[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1월 한 달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한 출입국 인원이 개항 이래 ‘최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1일 “지난 1월 인천공항 출입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511만1587명)보다 10.4% 증가한 564만28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526만 8266명) 이후 37만 명가량 증가한 수치다. 출입국자 중 내국인은 418만6375명(74.2%), 외국인은 145만6491명(25.8%)이다. 내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4% 늘었지만, 외국인은 9.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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