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티'의 배우 김남주가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한 화보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미스티'로 6년 만에 컴백한 김남주의 과거 화보가 게재됐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김남주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새파란 청바지와 네이비색 셔츠, 붉은색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최고의 배우의 자리에 올라 패셔니스타로도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남주의 과거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서태지, 양현석, 이주노)이 각자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김남주는 양현석 YG 대표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대해 김남주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양현석 어깨에 손을 올린 죄로 서태지와 아이들 팬에게 욕을 엄청 많이 먹었다"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남주는 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치명적인 격정 멜로부터 앵커의 카리스마까지 완벽 표현,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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