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통영 인근 해안에서 조업을 벌이던 베트남 선원 1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경은 3일 오전 9시 24분경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납도 인근 해상서 조업을 하고 있던 연안복합어선 9.77t A호의 베트남 국적 선원 B(36) 씨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A호 선장인 김 모씨는 조업 중 화장실을 간 B씨가 돌아오지 않아 찾아봤지만 배에 없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5척, 남해해경청 헬기 1대, 관공선 3척, 어선 3척을 동원해 현재 B씨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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