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현우의 제대와 함께 불거졌던 결별설을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6일 지현우의 제대 현장에 유인나가 등장하지 않으며 결별설이 처음 불거졌고 당시 유인나 측은 “스케줄상 현장에 가지 못했다”며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유인나, 지현우/사진=tvN 방송 캡처

그러나 14일 오전 TV리포트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고 보도했고 양측 소속사는 이를 인정했다.

이에 YG 측은 “사생활이라 소속사도 잘 알지 못했다”며 “유인나가 최근 중국 스케줄 때문에 줄곧 해외를 왔다갔다 하느라 본인에게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당시 결별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최근 제대한 지현우는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으로 복귀를 결정했고, 유인나는 최근 중국 영화를 촬영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국” “유인나 지현우 결별, 이 커플 예뻤는데” “유인나 지현우 결별, 지현우 전역날 뭔가 꺼림직했다 “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속사도 몰랐어?”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