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농협은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단 발대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업인·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협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1만장의 입장권을 농업인 조합원과 농촌거주 문화소외계층 등 에게 지원해 국가별 단체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협회 등을 통한 기부금 40억원 전달, 20억 상당의 강원지역 농특산물 선수촌 제공등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 금융편의를 위한 글로벌 ATM기기 전환 등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300만 농업인과 10만 농협 임직원이 힘을 모아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