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민효린이 태양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우 민효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사진 속 민효린은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신부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민효린은 태양과 지난 3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4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해 스타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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