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지역병원의 개인 위생 도움...세탁세제, 치약 칫솔 등 7000만원 상당
   
▲ 6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애경산업에서 사단법인 에버서번트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주민을 위한 공장도가 기준 약 7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에서부터 에버서번트의 김정준 고문과 애경산업 이윤규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애경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애경은 6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애경산업에서 사단법인 에버서번트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애경은 전달식을 통해 공장도가 기준으로 약 70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 치약, 칫솔 등의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에버서번트에 전달된 애경 생활용품은 말라위 수도인 릴롱궤에 위치한 대양누가병원, 대양대학교, 링롱궤 지역단체 등 지역주민의 환경 개선과 청결로 인한 전염병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전달된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기회로 아프리카에서도 애경 제품이 보다 나은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애경 생활용품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꾸준하게 지원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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