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고객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자문상품을 검색해 계좌 개설부터 계약, 매매, 사후관리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투자자문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케이피아이투자자문, 한국채권투자자문 등 5개 자문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일반 고객들이 투자전략 및 위험관리 능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통해 원하는 투자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에 '투자자문 플라자' 메뉴를 신설했다.

KB증권은 이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마블'(M-able)을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홍구 PB고객본부장은 "투자자문 PLAZA를 통해 일반 고객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제휴 자문사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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