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10일 만찬을 겸한 한-프랑스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르 드리앙 장관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방한한다.

외교부는 6일 "르 드리앙 장관이 9일 프랑스정부를 대표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10일 서울에서 강경화 장관과 만찬 및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국 외교장관 간 회담은 지난해 10월 후 2번째로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10일 만찬을 겸한 한-프랑스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