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379가구 규모…공사비 615억원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라가 615억원 규모의 '부평 목련아파트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한라는 인천시 부평 목련아파트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서 발주한 '부평 목련아파트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평구 부평6동 608번지 일원 1만310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3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615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오는 2019년 1월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가 2021년 8월 입주예정이다.

사업지는 부평역 인근(반경200m내)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경인로와 장제로 등 주요도로도 인접해 있다.

또 동수초, 부평남초, 부원중, 부흥고, 부개고 등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학교들이 있고, 롯데백화점과 부평역사쇼핑몰 등도 가깝다.

한라는 한라비발디 교육특화설계를 앞세워 신규 재건축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부평 목련아파트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자료=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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