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박선영의 과거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박선영의 데뷔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 박선영은 숏컷을 한 채 청초하면서도 보이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오똑한 콧날과 깊은 눈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선영은 같은 해 방송된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방송 사상 최초 레즈비언 역할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1993년 영화 '가슴 달린 남자'로 인기를 끌었다.

2002년 드라마 '위기의 남자들'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박선영은 2006년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 '2007년 '한성별곡 정', '2014년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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