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김우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런웨이에 서기 시작해 3년 후인 2011년부터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했다.

   
▲ 배우 김우빈, 모델 유지안/뉴시스

이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아름다운 그대에게’ ‘학교 2013’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배우 이민호와 함께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해외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리며 새로운 한류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김우빈은 ‘상속자들’ 종영 후 배우 유오성과 영화 ‘친구2’의 주연을 맡으며 남성다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우빈은 최근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마치고 현재 영화 ‘기술자들’에 이어 ‘스물(가제)’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김우빈과 유지안은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홀해져 이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잘어울렸는데”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바빠서 헤어졌나봐” “김우빈 유지안 결별, 헤어진지 좀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