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주연영화 '셔틀콕' 소개…'성장통 앓는 주인공'

배우 이주승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셔틀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승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이수역 부근의 다양성영화 전용관인 아트나인의 야외 테라스에서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셔틀콕'에 대해 관객들과 얘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주승(가운데)/아트나인 제공

이날 이주승외에도 영화 '파수꾼'의 배우 서준영이 참석했다.

영화 '셔틀콕'은 재혼한 부모를 잃은 유족 가운데, 보상금을 챙겨 떠난 누이를 찾아 나선 열일곱 살 소년의 여정을 그린 무박 3일의 로드무비로 이주승이 첫사랑의 성장통을 앓는 주인공 민재역으로 변신,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한편 지난 달 24일 개봉한 영화 '셔틀콕'은 지난해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 시민 평론가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면서 최근에는 CGV의 '무비꼴라쥬DAY'의 5월 상영작으로 선정돼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주승, 귀엽게 생겼네" "이주승, 셔틀콕 재밌어" "이주승, 자주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