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신퀴앓이’를 불러 일으킨 류덕환이 ‘신의 퀴즈 시즌4’로 돌아왔다.

류덕환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CGV 상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 시즌4’에서 이전 시즌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 OCN ‘신의 퀴즈 시즌4’ 공식 포스터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원년 멤버 윤주희를 비롯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동해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류덕환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원년 멤버 윤주희가 이번 시즌에 돌아오면서 한진우(류덕환)에게도 러브라인이 생겼다”며 “윤주희와는 4년간 호흡을 맞췄던 터라 어색함 없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시즌2에서부터 시작된 강경희(윤주희)와 진우의 관계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시즌4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덕환, 신퀴 앓이 드라마 기대 된다” “류덕환, 연기는 참 잘해” “류덕환, 러브라인이 생겼다고?” “류덕환, 빨리 18일 왔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