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엔씨소프트는 7일 열린 2017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신작은 전체적으로는 13종 정도가 내부에서 개발되고 있다. 대작으로 생각하는 것들은 블레이드&소울2,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를 큰 임팩트를 주는 작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C쪽으로는 6개 신규 PC게임 및 기타 플랫폼 개발을 하고 있다"며 "프로젝트TL 같은 경우 팀 변화를 작년 크게 겪었는데 다행히 개발이 기대 이상으로 잘 진행되고 있어 올해 말 테스트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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