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7일 오후 "2월 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PC 1.0 버전 5차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 점검이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배틀그라운드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은 접속 및 플레이 등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 사진=블루홀 제공


이번 배틀그라운드 점검을 통해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점검 후에는 신규 안티 치트 조치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점검 이후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던 레존드 사운드도 개선된다. 

포탄이 동시에 폭발할 경우 사운드 볼륨이 너무 커지는 이슈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볼륨을 낮췄으며, 게임 성능 최적화를 위해 포탄이 폭발할 때 동시에 발생하는 소리의 수를 제어했다. 이 밖에도 간헐적으로 포탄이 날아오는 소리 이후 폭발 사운드가 출력되지 않는 이슈가 수정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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