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79㎡ 298가구…인계 3호공원 인접한 숲세권 단지
생활편의시설·교육·교통 등 주거 3박자 두루 갖춰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동문건설은 2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 일대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통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최고 33층(3개 동, 298가구) 높이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63·71·79㎡)으로 공급되며 인계3호 공원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사진=동문건설

단지가 위치한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우선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1·42·43번 국도로 바로 진입 가능한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아파트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위치하고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도 가깝다.

또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이 가깝다.

아울러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아파트이다. 인계 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을 완료 할 계획이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동문건설이 수원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이에 동문건설은 중소형 틈새면적에 4베이(일부제외), 펜트리(일부제외), 드레스룸 등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가림이 없는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인계동 일대에 11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며 “최근 평택, 파주 등 수도권에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완판을 잇고 있는 만큼 더욱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92-1(3층)에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2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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