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전망 16% 증가한 2382억 목표
   
▲ 토니모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토니모리는 지난해 1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도 11.7% 감소한 20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바운드 관광객 감소와 이로 인한 중국 사업의 부진 등으로 전반적으로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고 영업적자는 중국 판매법인과 2017년 5월 공장을 완공한 메가코스 화성 공장의 초기 가동비 부담으로 인한 적자에 기인했다고 토니모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토니모리는 소액주주만을 대상으로 하는 차등배당을 실시해 주당 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주주우선 경영이라는 경영이념과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토니모리는 공시를 통해서 2018년 매출 전망을 전년대비 16% 늘어난 2382억원으로 밝혔다. 국내 사업의 경우 내실경영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며, 해외의 경우 2017년 10월 공급계약을 맺은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 DMX와의 공급계약에 따른 중국 지역 매출 증가와 지속적으로 채널이 확장되고 있는 유럽과 미주 지역의 수출 증가세로 가시적인 매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조사업부문이 2년차를 맞아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손익을 개선 시킬 것으로 보여 전년 영업적자에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내다봤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전년 부진한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주주우선 경영 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소액주주만을 대상으로 차등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며 "2018년에는 국내사업에서 내실 경영을 통해 수익성 위주 정책을 펼치고, 해외 사업 부분의 공격적인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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