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북 지역에서 길고양이 4마리가 잔인하게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0시 김천 시내 모 아파트 내 공터에서는 신체가 심하게 훼손된 새끼 길고양이 1마리가 발견됐다.

이후 같은 달 23일에도 길고양이 3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고 이 중 2마리는 16일 사고와 같은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태에 대해 경찰 측은 그라인더(연삭기) 공구에 의해 고양이가 훼손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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