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공판 방청객을 위해 방청권을 추첨한다고 밝혔다. 최 씨의 선고공판은 오는 13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방청권 응모와 추첨은 오는 12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제3별관 209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방청을 원하는 이들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된 방청권은 타인에게 양도나 대여할 수 없고, 재판 당일 신분증과 함께 방청권을 소지해야 법정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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