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안타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홈런S ELS 제3928호'는 조건충족 시 수익률을 높인 만기 3년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투자 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첫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24.60%(연 8.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2%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3929호'는 원금손실 조건(녹인)을 45%로 낮춘 만기 3년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HSCEI·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첫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0.10%(연 6.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또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7%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3930호'는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 상환이 가능한 상품이다.

HSCEI·EUROSTOXX50지수·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으로 하며,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1.60%(연 7.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역시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2%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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