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왼쪽)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및 식료품세트를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중구청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및 식료품세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해 60가구분의 떡국 떡·한우 사골 곰탕 세트 및 사랑의 쌀을 준비해 전달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 일정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회비로 준비됐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2010년 5월 설립돼 농촌 및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청소년 등 소외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