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최고의 설선물이다. 2월 둘째 주 나눔로또 제 793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184명이 됐다. 지난 792회차 나눔로또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오면서 26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37억 원대로 껑충 뛰었다. 

1월 매주 10명 이상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지난달 당첨자 수는 58명에 달했지만 2월 들어 1등 당첨자가 7명, 5명으로 줄어 들면서 당첨금도 크게 뛰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5주만에 1등 당첨금도 30억 대로 뛰었다. 

서울에서는 지난 792회차에 이어 793회차에서 단 한명의 1등 당첨자도 나오지 않았다. 793회차 1등 배출 지역은 광주 2곳, 경기 1곳, 대구 1명 광주 1명으로 선택유형은 모두 자동이었다.

   
▲ 최고의 설선물이다. 2월 둘째 주 나눔로또 제 793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184명이 됐다. 당첨금이 30억원대로 뛰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지난해 12월 첫째주인 783회차서는 3명, 784회차 9명, 785회차 6명, 786회차 4명, 787회차 6명 등으로 28명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첫째주 788회차 13명, 둘째 주 789회차 15명, 셋째주 16명, 넷째 주 14명으로 최근 가장 많은 당첨자를 배출했다. 2월 첫째주 7명, 2월 둘째주 5명이 행운을 잡았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83회차 46억396만 원, 784회차 19억867만 원, 785회차 28억8662만 원, 786회차 45억5136만 원, 787회차 30억9210만 원, 788회차 14억147만 원, 789회차 11억4097만 원 790회차 11억6051만 원, 791회차 12억5308만 원, 792회차 26억5573만 원, 793회차 37억5014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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