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슈가맨2' 파란이 파란만장한 과거 비주얼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시즌2'(이하 '슈가맨2')에는 2000년대를 수놓았던 꽃미남 보컬 그룹 파란(라이언, 에이스, AJ, 피오)이 출연했다. 멤버 네오는 미국 체류를 이유로 이번 '슈가맨2'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많은 분들이 라이언이 파란의 비주얼 담당이라고 하지만, 사실 비주얼 담당이 따로 있다고 들었다"며 피오를 언급했다.
이에 AJ는 "데뷔 초창기 때는 피오 형이 지금과 달리 핼쑥했다. 입가와 미소가 소지섭과 닮았다"고 증언했다.
유재석은 "지금도 되게 멋있긴 한데 소지섭씨 느낌은 아닌 것 같다"고 고개를 갸웃거렸고, AJ는 "옛날 모습 보시면 아실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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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슈가맨2' 방송 캡처 |
이어 파란의 활동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를 본 방청객들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사진을 본 '슈가맨2' MC들도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애매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방청객 중 한 명은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 외 다른 멤버들의 모습 역시 충격적이었다. 참석해 있던 소유는 시대를 앞서간 에이스의 삭발 스타일에 "살짝 디오씨(엑소 도경수) 닮았다"며 감탄했고, 라이언은 자신의 장발 스타일에 "저도 할 말 진짜 많다. 저 진짜 하기 싫었다"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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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슈가맨2' 방송 캡처 |
파란의 과거 사진이 연달아 공개된 가운데, 유재석은 눈에 띄게 달라지는 피오의 모습에 폭소를 터뜨렸다. 유재석은 "피오는 왜 점점 저렇게 되는 거냐. 기획사랑 무슨 다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피오는 "20kg이 쪘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꽃미남 보컬 그룹의 비주얼 변천사에 "파란이 정말 파란만장하다"고 혀를 내둘러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가맨2'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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