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과 김범이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5일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동료로서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 문근영 사진=마리끌레르, 김범 사진=트위터

김범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측 역시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며 “좋게 마무리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다.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아역배우 출신 문근영의 첫 공개연애인데다 연상연하 커플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김범 결별,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결국” “문근영 김범 결별, 이 커플 예뻤는데” “문근영 김범, 왜 헤어졌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