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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나, 이복오빠 김수현 보도에 "꼬리표 뗄 수 없지만 가수로 인정받겠다"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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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2-12 1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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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주나가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로 또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상류사회' OST를 발매하며 이름을 알린 김주나는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4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6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2 드라마 '화랑' OST '신의 한 수'(Acoustic Ver.)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주나'라는 이름이 오를 때마다 어김없이 따라붙는 꼬리표는 '김수현 이복동생'이다. 언급하기 조심스러운 가정사가 얽혀 있어 굳이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나 지난 2015년 한 매체가 "김주나와 김수현이 이복남매 사이"라고 보도하며 화제에 올랐다.


   
▲ 사진=김주나 SNS, 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이와 관련해 김주나는 Mnet '프로듀스101'에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작진과 처음 만나기로 했을 때가 7월이었다. 참여 확정 후 김수현의 이복동생이란 기사가 났다. 어머니가 알려주시더라. 정말 많이 속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건 어디까지나 오해였다. 나를 욕하는 것은 상관없는데 우리 부모님까지 욕하니 속상했다. 음악으로서 먼저 알려지길 원했다. 누구의 동생으로 알려지게 되니, 그 오해를 풀기보다는 정말 실력으로서 인정받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주나는 "저는 신인이고 데뷔하기 전에 가족과 관련해서 기사가 나왔을 때는 굉장히 믾이 힘들었다"라며 "그래도 오빠니깐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고 싶다. 저 또한 오빠를 많이 응원하고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주나는 "솔로가수 김주나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오빠에 대한 꼬리표는 뗄 수 없지만 김주나로서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한 포털사이트에 김주나의 프로필란에 '오빠 김수현'이라는 가족 사항이 표기됐었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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