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공사·용역 발주계획/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LH)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조2000억원(961건) 규모의 2018년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 2조9000억원(17㎢),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 6조3000억원(5만6000가구) 등이다.

유형별 발주계획을 보면 종합심사 64건 4조4000억원, 적격심사 566건 3조2000억원,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시공책임형CM 7건 7000억원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공사가 4조8000억원, 토목공사는 1조8000억원이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 1조4000억원, 조경공사 5000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 5조원, 지방 4조2000억원이며, 건별 세부 발주계획은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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