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투자증권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5월말까지 모바일증권 '나무(NAMUH)'에서 해외주식과 해외펀드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2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해외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하거나 해외펀드 임의식 300만원(또는 적립식 10만원 자동이체 3회 이상) 가입 또는 로보어드바이저(QV글로벌 로보자문형) 가입 시 현금 2만원을 지급한다. 

QV글로벌 로보자문형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대상으로 고객에 맞는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모바일 자동매매가 가능하다. 

또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에게 매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해외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다.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대체 입고하는 고객에게 순입고 금액별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는 3개월 잔고유지 확인 후 다음달 둘째주 금요일에 지급된다. 해외투자 이벤트에서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대 52만원의 현금 수령이 가능하다.

안인성 디지털본부 본부장은 "개편된 앱으로 편리하게 국내·해외투자를 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화면구성과 상품 매매 사용성 개선으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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