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2.19 15:08 화
홈
경제
전체
경제일반
증권/금융
산업/기업
IT/전자/게임
자동차/항공
건설/부동산
조선/철강
화학/에너지
유통
칼럼
사설
정치
사회
연예·스포츠
최신
영화
연예
스포츠 종합
축구
야구
농구
골프
여행
문화
문화
기업PR
기사검색
홈
>
정치
홍준표 "친북좌파 정권과 北정권 화해국면 국민과의 아니다"
승인
2018-02-12 16:23:09
| 정광성 기자 | jgws89@naver.com
승인
2018-02-12 16:23:09
[미디어펜=정광성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문재인 정부의 남북에 대해 "대북 화해국면은 친북좌파 정권과 북한 정권의 화해국면이지 국민과의 화해국면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소속 공무원들과 '안전 생활점검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본질을 정확하게 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홍 대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있는데 왜 대한민국을 남한이라고 호칭하나"라며 "김여정이 내려왔는데 그것이 방한이지 왜 방남인가. 참으로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기 나라 국호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인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또 "북핵이 본격적으로 폐기될 때 남북화해 국면이 조성될 수 있다"며 "강도가 칼을 들고 있는데 강도하고 어떻게 화해가 되나. 칼을 내려놓을 때 화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국민은 이제 2000년도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쇼, 200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쇼에 넘어가지 않는다. 더 이상 넘어가지 않는다"며 "남북정상회담을 하면 북핵 폐기 회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문재인 정부의 남북에 대해 "대북 화해국면은 친북좌파 정권과 북한 정권의 화해국면이지 국민과의 화해국면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사진=홍준표 대표 페이스북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4 , 603(운니동, 가든타워)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
o
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