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지난 9일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셀트리온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2일 30만원선을 돌파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외국인들의 주문이 몰리며 전 거래일보다 1만4500원(5.03%) 오른 30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초 전 거래일보다 7500원 오른 29만7500원으로 장을 시작한 셀트리온은 장중 한때 31만1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의 이날 시가총액은 37조1066억원으로 4위인 현대자동차(33조9226억원)와 3조원 넘게 격차를 벌렸리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셀트리온은 다음 달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돼 자금이 추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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