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이달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 국민은행이 1위를, 이어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은행 브랜드중에서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55,528,47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1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53,722,837개에 비교하면 3.3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2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순위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은행 브랜드평판 2018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국민은행이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소비 15.08% 상승, 브랜드이슈 3.05% 상승, 브랜드소통 9.70% 상승, 브랜드확산 4.49% 상승, 브랜드공헌 8.58%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