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진검 승부를 펼친다.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방송되는 MBC '설 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 특집 2018 아육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이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 사진=MBC '설 특집 2018 아육대' 제공

   
▲ 사진=MBC '설 특집 2018 아육대' 제공


양궁 예선전에서 운명의 장난처럼 맞붙은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은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하듯 등장만으로도 모두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트와이스에서는 쯔위, 나연, 다현이 출전했고 레드벨벳에서는 아이린, 슬기, 예리가 대표 선수로 출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 사진=MBC '설 특집 2018 아육대' 제공


특히 이날 양궁 경기에서는 '아육대'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명장면이 탄생했다. 각 팀의 비주얼 담당인 쯔위와 아이린이 맞대결을 펼쳐 장내를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관중석은 물론 출연한 아이돌 사이에서도 감탄이 터져 나왔다.

양궁 종목의 승자는 오는 15일, 16일 오후 5시 10분 MBC '2018 설 특집 아육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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