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알베르토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와 가나 출신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의 냉장고에서는 예상 밖의 재료가 발견됐다. '냉장고를 부탁해' MC들을 놀라게 만든 식재료는 바로 닭발.

알베르토는 "닭발을 좋아한다. 보통 고추장에 볶아서 와이프와 함께 먹는다"고 밝혔고, 김성주는 "신기하다. 닭발을 드시냐"고 되물었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그러자 알베르토는 "사실 이탈리아에서도 닭발 많이 먹었다"고 밝혀 또 한 번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닭발도 먹고, 닭 내장으로는 내장 리조또를 만든다. 어르신들은 목과 대가리를 이용한 요리도 해 먹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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