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H농협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대형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한 '화재 진압·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용산별관내 소재한 용산금융센터, 고객행복센터(콜센터), 하나로마트 등에 근무하는 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소화기 사용요령·화재시 119 신고 방법·고층 건물 화재시 대피요령 교육 ▲농협은행 피난유도요원의 고객 및 직원 대피 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직접 살포를 통한 화재 진압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대훈 은행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화재, 지진 등의 재난상황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대비훈련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월 오는 14일까지 농협은행 양재센터 등 전국 1000여개 영업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