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해 주는 티웨이 트래블 위크('t'way travel week)' 행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오는 19일부터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 티웨이 트래블 위크('t'way travel week)'


국내선은 19일부터, 일본 노선은 20일, 나머지 국제선은 21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31일(국내선)까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국제선)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 8,2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 9,200원~, ▲오사카 5만 6,200원~, ▲오키나와 7만 3,400원~, ▲세부 9만 600원~, ▲홍콩 9만 5,600원~, ▲삿포로 9만 7,200원~, ▲다낭 12만 7,700원~, ▲방콕 12만 4,400원~, ▲사이판 12만 5,27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4~5월의 해외 여행을 미리 계획하며, 연휴 직후 티웨이항공의 특가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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