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뷰티상품 편성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뷰티 전문가 협업상품을 개발하고 수입 미용 브랜드를 확대하는 등 기존 60개 수준인 뷰티 브랜드를 13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연간 매출액도 2000억원으로 약 20% 가량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 현대홈쇼핑 제공

우선 현대홈쇼핑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여름철 미용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17일 오전에는 ‘제트쏠레 듀얼 선 스프레이’를, 오후에는 ‘셀더마 마스크팩’을 선보인다. 18일 낮시간대에는 색조 화장품 ‘지그재그 무빙 마스카라’와 ‘닥터자르트 바운스 뷰티밤’ 등을 소개한다.

한편 이 기간동안 미용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자사 인기 뷰티 아이템 7종이 들어있는 ‘샘플 뷰티 파우치’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