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오전 1시 기준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해안 고속도로 홍원1교~서평택IC 구간과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IC~차령터널 구간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 교통 원활한 상태다.


   
▲ 사진=YTN 캡처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는 15일 새벽 잠시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새벽 4시부터 다시 차량이 몰려 오전 11시부터 정오쯤까지 절정을 이뤘다가 오후 7~8시에야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평균 소요시간은 통행료 면제 등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40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 설 당일인 16일 오후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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