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설 명절에 갑자기 아프면 문을 여는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야 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및 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와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6개소 등 총 67개소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의 인근 약국을 지정한 지킴이약국 3269개소도 연휴 기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에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기 위해 동네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병원 혹은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내가 있는 지역에서 현재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약국만 검색하고 싶은 경우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또 네이버나 다음 등 대형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연휴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병원과 약국을 간단히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