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썰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출연했던 장면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월 5일 방송된 JTBC '썰전'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유력 정치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공개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200회를 축하한다. 보수와 진보가 얼마든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썰전이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김구라씨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에 치여 '김구박'이라는 말도 듣는데 '썰전'의 중심을 잘 지켜주고 계신다.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원책에게는 "보수가 합리적으로 가도록 계속 좋은 역할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
 |
|
| ▲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유시민에게 "언젠가는 운명처럼 정치가 다시 유시민 작가를 부를 때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자 문재인 대통령은 '썰전' 녹화에 참여, 발언의 진의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이 러브콜을 하면 그 때는 운명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고, 유시민은 "그런데 국민들이 저를 러브콜할 방법이 없다. 그 점이 무척 마음이 놓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2018 설 특선영화' 편성으로 인해 15일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날 '썰전' 결방과 함께 과거 방송들이 네티즌 사이 조명되며 여전한 화제성을 증명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