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설날인 16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6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울산 6시간 10분, 대구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광주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대전 2시간은,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4시쯤 절정을 이룬 뒤 자정을 넘어서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