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대구에 위치한 한 2층 규모의 여관방에서 불이 나 투숙객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한 2층 규모 여관 2층에서 불이 나 14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직후 투숙객 5명이 대피했고 이 중 1명은 배와 허벅지 등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다친 투숙객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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