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박서준이 윤성빈의 스켈레톤 금메달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클라스"라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윤성빈은 16일 열린 2018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 4차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역사상 썰매 종목에서 처음 나온 금메달이며, 아시아를 통틀어서도 최초인 대기록이었다.

   
▲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전 국민적으로 윤성빈의 금메달을 축하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박서준도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박서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성빈이 금메달 획득 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TV 중계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클라스"라는 타이틀을 붙여놓았다. 단 한 마디 말로 윤성빈의 금메달로 받은 감동을 표현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앞서 윤성빈은 한국계 스노보드 천재소녀 클로이 김(미국)이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따냈을 때도 클로이 김 사진을 올리며 "미쳤다"는 말로 놀란 마음과 응원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해 영화 '청년경찰'로 팬들과 만났으며, 현재 방송 중인 tvN '윤식당2'에서 훈남 직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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