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새 앨범 ‘꽃갈피’ 수록곡 전곡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나의 옛날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의 옛날이야기’는 이번 ‘꽃갈피’의 타이틀 곡으로 공개 한 시간 만에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 아이유 꽃갈피 재킷사진/사진=로엔트리 제공

‘나의 옛날이야기’는 80년대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유시인 조덕배의 원곡으로 애태우던 그 시절의 정서를 소녀의 시점으로 고스란히 그려냈다.

짝사랑하던 대상의 화답에 가까운 감성적 측면이 느껴지는 리메이크곡으로 재해석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시대가 흘러도 빛을 잃지 않는 명곡들을 현대 감성과 함께 아이유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조화를 이뤄내며 더욱 시너지를 낸다는 평이다.

한편 16일 오전 공개된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 이야기’는 멜론, 지니, 엠넷, 몽키3,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10대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유 ‘꽃갈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꽃갈피, 나오자마자 들었는데 너무 좋다” “아이유 꽃갈피, 나의 옛날이야기 감성적이야” “아이유 꽃갈피, 역시 아이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