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 지질조사국(USGS)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11시39분경 지진이 발생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강한 진동이 느껴졌으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진앙은 북위 16도·서경 97도, 진원 깊이는 43.0km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9월 규모 7.1과 8.1의 강진이 발생, 45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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