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신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가 ‘눈물 연기’ 를 펼쳐 화제다.

16일 오전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 아이유 '나의 옛날 이야기' MV 캡쳐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이유와 배우 최우식이 열연했다. 두 사람은 홀로 방에 앉아 사랑했지만 떠나보낸 이를 떠올리며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 연출은 밴드 넬 ‘남겨진 것들’ ‘치유’ 그리고 FT아일랜드 ‘미치도록’ 등을 작업한 한대희 감독이 맡았다.

‘나의 옛날이야기’는 8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유시인 조덕배의 원곡을 아이유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에 등장하는 짝사랑하던 대상의 화답에 가까운 감성적 측면을 담고 있다.

아이유 ‘꽃갈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꽃갈피, 나오자마자 들었는데 너무 좋다” “아이유 꽃갈피, 나의 옛날이야기 감성적이야” “아이유 꽃갈피, 역시 아이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