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찰이 지난 15일 서울의 한 병원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모 병원 소속 여자 간호사 A씨는 송파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가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아파트 고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남자친구가 선배 간호사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사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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