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신주아♥사라웃 라차나쿤 부부가 여전한 금실을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리얼리티 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신주아·사라웃 라차나쿤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신주아는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과 고가의 액세서리와 보석,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파는 가게를 찾았다.


   
▲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방송 캡처


신주아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녹색 귀걸이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본 사라웃 라차나쿤은 바로 구매 의사를 드러내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라웃 라차나쿤은 점원에게 귀걸이의 가격을 물었고, 신주아는 남편을 말리며 다른 곳으로 끌어당겼다.

두 사람의 VCR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용만과 주영훈은 "남편이 저런 거 잘 사주냐. 본인이 원하는 거 다 사주냐"고 물었다. 

이에 신주아는 "내가 정말 원하면 사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나는 생각보다 실용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신주아의 남편인 사라웃 라차나쿤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다.

신주아·사라웃 라차나쿤 부부가 출연 중인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해 사랑으로 맺어진 국제결혼 커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