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미약품이 연휴 직후 재개된 거래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9.89% 급락한 48만 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장 마감 후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HM71224의 임상시험이 중단됐다고 공시한바 있다. HM71224는 한미약품이 지난 2015년 3월 일라이릴리에 7억 달러(한화 약 7500억원)를 받기로 하고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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