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셀트리온이 장 초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 주가는 전일 대비 3.36% 상승한 32만 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직후인 9시 00분에는 주가가 32만 6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CT-P6, 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유럽의약품청은 허쥬마를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에 쓸 수 있도록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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