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갤럭시S4 액티브 등 단말기 8종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단말기 8종의 출고가를 인하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국 대리점에 전송했다.

   
▲ 갤럭시s4 액티브/삼성전자 제공

SKT는 우선 갤럭시S4 액티브의 출고가를 49만9000원으로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갤럭시 라운드, 옵티머스G 프로도 각각 72만6000원, 39만9000원으로 내릴 예정이다.

SKT 관계자는 “영업 재개를 앞두고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S4 액티브 출고가 인하 소식에 네티즌들은 “갤럭시S4 액티브, 진짜 저 정도면 사야지” “갤럭시S4 액티브, 아 나도 사고싶다” “갤럭시S4 액티브, 이 참에 핸드폰 바꿀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